아기가 낯을 가리는 시기와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 정보
- 육아 정보
- 2024. 4. 17. 13:33
목차
- 아기가 낯을 가리는 시기
- 육아에서 엄마의 휴식이 가지는 의미
-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 정보
부모로서의 역할은 아기의 성장과 행복의 복잡성을 헤쳐나가는 수많은 기쁨과 도전으로 가득 찬 여정 중 하나입니다.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낯을 가리는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되고, 그 시작과 해결책,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해 궁금해하게 됩니다. 또한 육아의 부담 속에서 엄마의 휴식이 아기와의 유대감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언제쯤 낯을 가리고, 이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육아에서 엄마의 휴식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아가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 보육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기가 낯을 가리는 시기
아기의 낯가림은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나타나며, 유아가 자신의 환경과 낯선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인식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환경에 직면하는 것과 같은 낯선 사회적 상황에서 주저하거나 경계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질, 유전적 소인 및 초기 사회적 경험과 같은 요인이 아기가 나타내는 낯가림의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기의 낯가림이 성장을 해나가는데 아주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그 강도와 기간이 아이마다 다를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부모로서 우리는 아기가 낯가림을 극복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원적이고 양육적인 환경에서 아기를 새로운 사람, 장소 및 경험에 점차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처음에 낯선 인물을 아기에게 소개할 때, 바로 낯선 인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익숙한 얼굴로 시작하고 확신과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점진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전한 애착을 기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적인 보살핌, 애정 어린 상호작용, 그리고 일관된 일상을 통해 아기와의 강한 유대감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안전한 애착은 안전과 안전감을 제공하여 아기가 주변의 세계를 더 편안하게 탐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하고, 대화에 참여하고, 공감과 친절함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사회적 행동과 상호 작용을 아기 앞에서 보여줍니다. 아기들은 종종 부모의 행동과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므로 이를 인지하고 부모님의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육아에서 엄마의 휴식이 가지는 의미
육아의 부담 속에서 엄마들은 스스로의 안정을 찾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의 휴식은 신체적 에너지를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회복력과 정신 건강을 길러주어 엄마들이 아기를 위해 최적의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엄마들이 돌보는 여정에서 휴식을 우선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위임 과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엄마의 온전한 휴식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파트너, 가족 구성원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육아 책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재충전하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수유, 기저귀 교환, 취침 규칙적인 일과 같은 업무를 적절하게 나누어서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엄마 나름의 휴식과 자기 관리에 대한 명확한 경계 설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엄마 스스로 낮잠을 자든, 여가 활동을 즐기든, 단순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든 매일 꾸준히 휴식하는 시간을 일정 부분 비워두어야 합니다. 끝으로 스스로의 인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엄마들은 자신의 행복보다 아기의 행복, 가정을 먼저 생각하느라 많이 지쳐있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행복을 우선시하고, 필요할 때 휴식을 취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육아에서 완벽주의적인 태도를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 정보
저는 아기를 데리고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희 아들도 3월부터 어린이집에 들어갈 예정이라 슬슬 어린이집 적응도 할 겸, 또래 친구들과의 놀이시간도 제공해 줄 겸 이용해 보기로 결정했지요.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번에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해 보고 저희 부부가 이미 충분히 만족했기 때문에, 같은 건물에 있었던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믿고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제 보육이란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기가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서 시간 단위로 이용을 하고 그 시간만큼 보육료를 계산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주로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운영 시간은 평일 월요일에서 금요일 기준으로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답니다. 어린이집에서 있는 시간과 유사하기 때문에 혹시나 어린이집 대기 순위에서 밀려서 아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아기들의 경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어플로 예약만 하면 매일 같은 시간에, 주 5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이렇게 지속적으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아기를 보내고자 하는 날짜 전에 미리 예약을 다 해놓으셔야 한답니다. 생각보다 요즘 이 서비스가 많은 부모님들께 알려져서 예약이 힘든 센터도 있다고 하니, 이건 개인적으로 알아보셔야 할 듯합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장소는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국가에서 지정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보육료의 경우에는 시간제보육료는 영아수당(현금) 또는 양육수당 대상자에 한해 지원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결제방법의 경우, 꼭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해야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신용카드나 현금 결제 시 시간당 4천 원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에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시지 않으면 전액 본인이 부담하게 된답니다. 게다가 기존 아이사랑카드나 아이행복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카드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도 새로 발급받으실 필요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첫 수업 한 번으로 바로 내일도 예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믿을 수 있는 든든한 선생님의 역할도 컸지만, 어린이집처럼 자체적인 커리큘럼이 있다는 사실 덕분이었습니다. 오히려 부산광역시에서 지원을 받아서 관리되는 곳이라 그런지 얼마 전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로 이용했던 민간 어린이집보다 더 관리받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커리큘럼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안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연계해서 활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아이들이 이 건물 내에 있는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가정보육을 할 때 보다 오히려 더 많은 체험을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신청하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것은 다양한 월령의 아이들이 뒤섞여 있어서 우리 아이가 불리한 일을 당하진 않을까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보다 어린이집을 먼저 신청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체 커리큘럼에도 나와있듯이 아이들의 월령에 맞게 개별적으로 지도해 주는 부분이 있어서 크게는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기존에 계신 선생님 두 분 외에 대학생 근로장학생 선생님도 계셔서 아이들을 좀 더 세심하게 봐주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3개월 동안 가정보육만 하던 아기였는데, 신나게 형들이랑 놀다가 와서인지 일찌감치 잠에 빠졌고 덕분에 이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내일도 오전 스케줄을 끝내고 오후에 가서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볼 예정입니다.
저처럼 아기가 매일 보는 사람과만 있어서 낯가림을 시작한 경우, 그리고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지역의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낯가림도 해결할 수 있고, 엄마에게도 아기가 아닌 나를 잠시나마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