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소근육 발달의 중요성과 성장 방법 및 영어 조작북 Bizzy bear 후기
- 육아 정보
- 2024. 4. 18. 00:26
목차
- 아기 소근육 발달의 중요성
- 성장 방법
- 영어 조작북 Bizzy bear 후기
부모로서 우리는 아기의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늘 놀라게 됩니다. 특히나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 한 가지 중요한 측면은 아기의 소근육 발달입니다. 물체를 파악하는 것부터 스스로 음식을 잡아서 먹는 것까지 이러한 소근육은 아기가 주변 세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능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는 영유아 검진 발달 항목에도 늘 등장하는 아기의 소근육 발달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소근육 발달을 성장시키는 방법과 이것에 좋은 영어 조작북 Bizzy bear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기 소근육 발달의 중요성
아기의 소근육은 손과 손가락의 작은 근육의 조정을 포괄하여 물체의 정확한 움직임과 조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유아의 경우, 미세 운동 발달은 출생 직후에 시작되어 생후 첫 몇 년 동안 빠르게 계속 진행됩니다. 초기에 유아는 반사적인 파악 및 손 움직임을 보여주며, 운동 제어와 조정이 향상됨에 따라 점차 목적에 맞는 손을 뻗고, 잡고, 조작하는 것으로 전환됩니다.
소근육 발달의 이정표에는 집게를 집는 것과 같이 손재주를 필요로 하는 작은 물체를 조작하는 능력과 같은 동작이 포함됩니다. 부모로서 이러한 발달 이정표를 이해하는 것은 아기의 진행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적절한 지원과 격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소근육 발달은 유아 발달과 일상 활동의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물을 파악하고 조작하는 능력은 탐험과 감각적 경험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유아가 직접 해보는 탐험을 통해 환경과 상호 작용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기의 인지 발달을 지원합니다. 아기의 소근육 발달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밥을 주고, 옷을 입히고, 결국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의 자기 관리 작업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강력한 소근육 운동은 손과 눈의 조율, 공간 인식,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 집중과 같은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미래의 학문적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소근육 발달이 당장 손을 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이렇듯 아이들의 다양한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로서 아기들의 소근육 발달을 신경 쓰는 것은 아기들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준비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성장 방법
부모로서 우리는 아기의 소근육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아기가 최대만 많이 잡고, 쌓고, 분류하고, 조작하는 것을 직접 해보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월령에 맞는 안전한 장난감과 물건으로 직접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가령 원목 장난감을 활용할 경우 아기의 소근육 발달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손을 뻗고 잡는 데 필수적인 목, 어깨, 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충분한 놀이 시간을 제공해 줍니다. 손과 눈의 조화, 손가락의 힘, 손재주를 촉진하기 위해 핑거페인팅, 플레이도우 놀이, 구슬 끈 묶기 등의 활동을 조합해서 실시해 봅니다. 특히 플레이도우와 같은 칠흑 놀이이나 구슬 놀이는 아이가 입으로 가져가지 않도록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특히 아이 스스로 음식을 집어서 입에 넣는 활동은 소근육을 키우기에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최소 하루 3번은 연습해 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기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인내심 있는 태도입니다. 아기가 자신의 속도에 맞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장난감을 준비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성공하게 되거나 실패하게 되면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영어 조작북 Bizzy bear 후기
그런 의미에서 조작북은 아기의 소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 저희 아기가 6~7개월쯤 친구의 추천으로 비지베어 전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때 구입한 책을 14개월이 된 지금도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봤음에도 아직도 저희 아기가 지겨워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아기가 스스로 다양하게 조작할 수 있어서 흥미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영어 조작북 Bizzy bear는 총 23권의 전집으로 구성되어 있고, nosy crow라는 출판사에서 만든 책입니다. 저희 아기가 워낙 좋아해서 이 출판사에서 만든 다른 책은 없는지 찾아볼 정도였답니다. 14개월이 된 저희 아기는 비지베어를 읽으면서 책 속에 나오는 사물을 현실에서 찾을 수 있는지 관찰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Fire Rescue'를 읽으면서 집에 있는 소방차 장난감을 가지고 오는 아기 또바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책을 더 재밌게 읽으려면 집에 있는 장난감 소방차를 비지베어의 책 전개에 맞게 같이 움직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소재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는 'Aeroplane Pilot', 'Breakdown truck', 'Fire Rescue', 'Ambulance Rescue' 'Football Player' 등이 있고, 아이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Playtime Park', ' 'Snow Fun', 'Fun Park'도 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Deepsea Diver'는 비지베어가 깊은 바닷속을 관찰하면서 일어나는 일이 그려져 있고, 'Spooky House'는 아이들이 핼러윈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BIZZY BEAR는 영어 전집이다 보니 원어민의 오디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 뒤편에 QR코드가 있어서 카메라로 이 부분을 찍어보면 사이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답니다. 그럼 무료로 원어민의 음성을 들으면서 비지베어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기도 음성이 없을 때보다 있을 때 더 잘 읽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참고로 오디오는 전부 영국식 발음으로 지원됩니다.
결론
책 조작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저렇게 틈만 나면 비지베어를 읽기도 한답니다. 또바기는 이제 이 책이 질릴 법도 한데, 여전히 비지베어를 사랑한답니다. 최근에 새 전집을 들였는데도, 아직까지 비지베어를 먼저 뽑아 오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어떤 책이든 아기 스스로 흥미를 느껴야 오래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기는 영어 전집 비지베어를 읽으면서 책 속의 다양한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조작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책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비지베어 전집의 모든 책을 30번 정도는 읽어서 이제 저도 슬슬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14개월에 접어든 아기 또바기를 위해서 단순히 조작하고 읽는 것에서 발전해서 책 속에 나오는 소재들을 현실과 연결시키는 활동을 해보기도 합니다. Train Driver를 읽으면서 집에 있는 기차 장난감을 찾아보는 거죠. 그리고 읽기 후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토대로 장난감들에 대입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주면 아이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욱 키울 수 있겠죠?
영어 전집 비지베어를 통해 아기의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다양한 세상도 간접 경험하게 해 주는 건 어떨까요? 영유아 검진을 통해서 우리 아기의 소근육 발달 사항을 점검해 보시고, 소근육 발달을 성장시켜 주기 위해서 다양한 환경 조성에 대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